서른후반 딩크 부부 10년 둘다 일 하고 만족해요
오히려 친정이 뭐라고 하고 시댁은 세상 쿨~
어머님이 워낙 멋쟁이에요
최근에 중고 동창, 대학교 동창, 인턴 시절 알았던 동기들 꽤 친했던 친구들의 모임을 가졌어요 (다 여자)
그런데 3-4시간 동안 밥 먹고 차 마시고 노는데
딱 출산 육아 얘기만 해요 (흔한 날씨 얘기도 안 할 정도로)
전 어느 모임에 나가도 주제가 뭐든 두세명에게 해당 안되는 얘기면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도 언급 하거든요
여자 6-7명 보여서 2-3명은 아이가 없는데 정말로 쉴틈 없이 아기 얘기만 했어요
화나는건 아닌데 너무 신기 했어요
회사 동료들도 그러는데 아기 엄마들 의외로 굉장히이기적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