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는 건데요
제입엔 맛있고 간단하고 빨라서 ㅎㅎ
일단 요즘 너무 달고 맛있는 양배추가 주재료!
양배추는 저녁에 많이 (2-3일분)
채썰어 놓고 주무세요
아침에 당근이나 피망을 채칼로 약간 썰어요
(밤에 해도 되는데.. 전 아침에 해요)
아침엔
후라이팬에
현미유(또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한쪽엔 달걀 하나 후라이 함..
남은 공간엔 채썬 양배추 수북히 넣고
당근이나 피망도 같이 올려요
달걀이 익는 동안
양배추를 몇번 뒤집으면서 볶아요
채소는 푹 익히면 오히려 안 좋아요.
탄수화물 즉 당이 되거든요
살짝 익혀요(대략 1-2분이면 되요)
소금 후추 아주 조금 치세요
접시에 익힌 채소 먼저 담고
그 위에 반숙 달걀 후라이 올려요
저는 파마산 치즈 뿌려 먹기도 하고
0칼로리 스리라차 칠리소스 뿌려서도 먹는데
후자가 더 맛있네요
달걀 노른자 터트려
볶은 채소
그리고 칠리소스랑
같이 먹으면
든든하니 맛나요
맛있어서 추천 !!
빵에 넣어 먹고 싶은 거까지는 참아야 겠죠 ㅎㅎ
@@
컴팩트한 채칼이 있으면
채소를 더 많이 먹게 되요
커다란 거 말고 ... 소소한 채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