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민되어요

살이 걷잡을 수 없이 쪄서..

저녁 금식 중이에요..

점심은 한 가득 잘 먹습니다.

 

퇴근 중인데

날이 넘 춥기도 하고..

따뜻한 국물 있는 저녁 먹고싶어요

 

굶느냐..

분식집 어묵탕이라도 먹어야 되나

고민되는게..

 

이번 주 계속 춥다는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한 주 내내 먹을 것 같은 기분에

 

쉽게 오늘만 먹어야지~

이런 생각도 못하겠어요.. 흑..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

생존본능인 식욕에 대해

깊은 고민이 됩니다 ㅎ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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