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굴을 엄청 좋아하는데
남해에서 싱싱한 굴이 왔다고 우리 집에 한 상자 보내줬어요.
생굴 좋아하지만 겁이 나서 전 어리 굴젓한다고
소금뿌려 놨는데 지금 전화 왔어요.
굴 버리라고...
자기네 식구들 복통에 설사하고 난리났다고...
지금 다 내다 버리고 왔어요. ㅠㅠ
요즘이 굴철인데...
미국에선 오이스터 생으로 먹어도 탈이 안 났는데
왜 우리 나라만 이런지 모르겠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1. 22 16:30
친구가 굴을 엄청 좋아하는데
남해에서 싱싱한 굴이 왔다고 우리 집에 한 상자 보내줬어요.
생굴 좋아하지만 겁이 나서 전 어리 굴젓한다고
소금뿌려 놨는데 지금 전화 왔어요.
굴 버리라고...
자기네 식구들 복통에 설사하고 난리났다고...
지금 다 내다 버리고 왔어요. ㅠㅠ
요즘이 굴철인데...
미국에선 오이스터 생으로 먹어도 탈이 안 났는데
왜 우리 나라만 이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