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일날 미역국

새벽 1시가 넘었네요.
오늘이 생일이에요.
이사 앞두고 이것저것 정리하다 갑자기 누구라도 나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 준 사람이 없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50중반 생일이 그다지 기다려지지도 않은 나이지만 스스로 짠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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