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올해 83세 되셨어요
작년에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에서 이상발견하고
병원가보라해서
대장내시경을 해봤어요
용종을 많이띠었고
의사왈
안좋은모양 하나 있어 미쳐 떼지를 못했다
암일수도있다고하면서요
소견서 써주면서
대학병원 가보라해서 예약도 하고
그랬었는데
제대로
몬지 씨티찰영 하자고 하는데
안가신대요
고집을부리셔요
병원은 돈벌려구 그러는거다
나같은 늙은이는
설사 암이라해도
가만있어도
5년6년은 산다
괜히
병원시술하고
수술하느라
내체력만 나빠질것이다
더건강만 악화될것이라고 하네요
지금
특별히 아퍼보이지는않구요
밥도 잘드시고
그러셔요
어찌해야 할까요??ㅜ
아빠말이 맞는것같기도하고요
아님
돈문제때문에 그러는것같기도하고
정말
검사안받아도 될까요?
내과의사는
왜당장안가냐고
빨리검사하라는데ㅜ
큰일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