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 질환수술후라
8일째 금식중이고
전신마취해서
가래불리는 주사맞고
계속 구역질중입니다...
이미 62킬로에서 45킬로됐구요.
내뼈때문에 몸이 너무 아픕니다. 설상가상 무릎도 다쳐 걷다못걷다 6개월됐고
죽만먹은지 어언 10개월 넘어가네요.
수술은 잘됐으나
너무 힘드네요.
오십후반
내가 무슨 죄를 지어
자식아프더니
나도 아픈가싶고
남편 불쌍하고.
눈물이 나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그러나
몸이 불판위에 마른 오징어된 기분입니다.
입덧 이 두번다
엄청 심했었는데 그때같은 느낌?
오십후반 버틸 체력도 남아있질 않네요.
저에게 버티게 할 힘을 주세요...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