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장김치 주시길래 감사히 받았어요.

부모님이 김장김치 주시면 다소 귀찮았었는데

이번엔 추가로 주시는데 덥썩 받았어요.

김찌치개. 김치전. 김치국...몇 번 돌리면   식비도 조금은 줄겠지? 하면서요. 

곱게 가져가니 부모님도 기뻐하시고요. 

미친 물가가 효녀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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