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TV를 보기도 했고 여기 베스트글을 읽어봐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확한 이유가 아직 안나온 건가요.
두 집살림을 했다거나 바람을 피웠다거나 도박을 했거나 생활비를 안 줬다거나.
이런 거 아니었다면 무엇이 딸을 그렇게 아버지를 미워하게 만든 걸까요?
다정다감하지 않고 좀 무서웠고 화를 잘 냈다라는 기사가 있던데
사실이 그 나이 때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았나요?
따뜻하고 다정다감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꾸지람 듣던 시절에 교육을 받고 자란 남자들이 대부분인데
바람 폭력 도박 아닌것 같고
생활비 부족함 없이 줬을 거 같고
저정도면 베스트 아버지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중간 스펙트럼은 되었을 아버지같은데요.
7년간 아예 안 보고 산다는 거는 밑바닥을 봤다는 건데 혹시 이유가 나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