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 만날 생각만 해도 몸이 아프네요

부모님이랑 밥 먹고 자취 집 가는 길에 토한 적도 있는데

한동안은 코로나 등등 핑계로 진짜 얼굴도 안 봤어요

이유가 생겨서 반나절 정도 보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 일어나니 아침에ㅜ입술에 바로 헤르페스 물집이 나 있더라고요.....

 

나부터 살자 싶어서 약속 취소했습니다

부모님이 저한테 줄 수 있는 거는 돈 말고는 없는데 돈 받아 봐야 기대가 배로 많아져서... 만나고 오면 며칠은 또 일 못할 거고 수입에 지장 갈 거 뻔해서 취소했네요

 

잘 지내고 어디 좋은 곳 모시고 갈까 한참 고민하고 여기저기 묻고 다녔는데 본능은 아직도 싫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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