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폭력 학주선생님이 이젠 이해되고 그리워요

제가 강남 8학군에서 학교나왔거든요

그 당시 뺑뻉이라 별 애들이 다 무작위로 들어오던 시대였어요 덕분에 면학분위기가 안좋았어요. 전  공부를 제법했고 열심히 했었죠. 

 

근데... 불량학행들이 면학분위기를 밑바닥으로 만들더라구요 그런 애들 피해서 쉬는시간에 화장실가서 공부하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 당시 학생주임선생님..... 포악한 악마같아서 모두의 적이었지만.  정말 잔인하리만치 불량애들 완전히 곤죽이 되도록 통제하고 또 통제해주셔서 지금까지도 너무 감사해요.. 

 

과하다 할 만큼 엄한 선생님 덕분에 불량학생들이 통제됐고 대다수의 학생이 학교생활 잘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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