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40됐고 자의반 타의반 비혼이에요
그냥 뭐 재산 불리고 이런것도 이제 관심없고 내이름으로 집 하나 있고 싶어요
불안하게 살기 싫은 ㅠㅠ
제가 현재 전세 살고 있는 오피스텔인데 이걸 매매할까싶거든요
주인 분이 이번 계약 끝나고 매도 의사 밝히신?
그냥 나라면 살거같다 말거같다 편하게 말씀주세요
9호선 라인 끝쪽에 있고 역에서 도보 3분
350 가구 정도, 그래서 단지가 형성된
실평수 20평짜리 투룸 오피스텔이에요.
한층에 네 가구 살고
총 17층에 제 집은 9층이고
2000년 초반에 준공되서 딱봐도 오래되보이는데 나름 관리는 잘되고
도보 5분내 대형마트 두개, 영화관 있고,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대형병원 있고요.
4억 중후반에 매수 가능
여기 그냥 사서 안에 수리하고 꾸미고 혼자 지지고 볶고 살까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