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학번이니까 오래된 얘긴데
반장이 공부를 잘했는데 수학교사가 꿈이었어요
근데 고대 수학과인지 수교과인지 갈 성적이 됐는데
그때 모 사회과목 여샘이 서강대 수학이 더 점수 높을거라고
고대보다 더 낫고 앞으로 더 앞지를 것처럼 얘기해서
반장이 서강대로 갔는데요
물론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하고 있지만
원하는 진로대로 풀렸으니 다행이지만
아직까지도 대학 서열은 별 변화가 없는걸로 봐서
저학생이 억울한거 아닐까요
작성자: ㄹㄹ
작성일: 2024. 01. 19 16:00
90년대 학번이니까 오래된 얘긴데
반장이 공부를 잘했는데 수학교사가 꿈이었어요
근데 고대 수학과인지 수교과인지 갈 성적이 됐는데
그때 모 사회과목 여샘이 서강대 수학이 더 점수 높을거라고
고대보다 더 낫고 앞으로 더 앞지를 것처럼 얘기해서
반장이 서강대로 갔는데요
물론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하고 있지만
원하는 진로대로 풀렸으니 다행이지만
아직까지도 대학 서열은 별 변화가 없는걸로 봐서
저학생이 억울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