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고장 났는데 아들 불렀다고 난리인데
저희 부모님 80대중반이신데요
일단 고장나면 저한테 전화 하셔요
가까워서 달려 가지는 못하지만 고장증세라던지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통화해봐요
그러다보면 굳이 as안불러도 되는 사용법미숙이나
조작잘못해서 안되는 경우 있어요
전 이거 시부모던 친정부모던 저한테 전화하는거
이상하지 않아요
여기는 너무 각박한거 같아요
아들이 기술자냐 as부르지 아들오라고 하느냐
그리고 요즘 as신청 ai가 받아서 어려워요
모델넘버 넣으라고하고
예전에는 고객센터에서 상담원이 바로 받았는데
상담원 직접 통화하려면 스무고개를 해야되더라고요
저도 힘든데 80대 어르신분들 힘들어요
용건없는데 시덥지않은 전화한다 카톡한다
그러는데 세탁기 고장 나면 눈앞이 캄캄하죠
as부르면 무조건 출장비도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