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복죽 포장 해와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두 숟가락 뜨다가
밀어놓고 라면 끓여 먹었어요.
어떻게 맛없냐면 전복죽이 전복내장죽이
아니라서 허연건 그렇다쳐요.
밥이 죽이 아니고 흰쌀밥을 물 조금 넣고
2, 3분 끓여서 퍼진걸 담은 것 같은데
맛도 정말 아무 맛도 없는게
이럴거면 밥먹는게 낫겠다 싶은 정도였어요.
여러분은 여기 말고 다른 죽전문점에서 사서 드세요.
이름값 못하고 선전에 돈쓰느라 음식질은
신경 안쓰는건지
어제 죽은 먹다 화가 날 정도였어요.
이게 죽이라고 돈받고 파는 건가 싶을 정도.
참기름 추가해서 먹어봤어도 매한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