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어떤 남자가 지인인 듯 한 다른 남자한테 다가가서 복부에 칼침놓고
가는 걸 첫장면 부터. 다 지켜봤어요.
처음부터 지켜본 건 저 뿐.
너무 놀라고. 범인이 제 옆을 지나가서 더 놀라서 얼음이 되서 서있는데
금새 사람들이 몇 명 몰려오고
112도 오더라구요.
아침까지 잠이 안오더라구요.
지금 자려고 누우니 그 장면이 자꾸 생각나네요.
휴.. 하필 내 앞에서 그런 일이 생기다니...
작성자: 어제
작성일: 2024. 01. 18 23:16
잠실에서, 어떤 남자가 지인인 듯 한 다른 남자한테 다가가서 복부에 칼침놓고
가는 걸 첫장면 부터. 다 지켜봤어요.
처음부터 지켜본 건 저 뿐.
너무 놀라고. 범인이 제 옆을 지나가서 더 놀라서 얼음이 되서 서있는데
금새 사람들이 몇 명 몰려오고
112도 오더라구요.
아침까지 잠이 안오더라구요.
지금 자려고 누우니 그 장면이 자꾸 생각나네요.
휴.. 하필 내 앞에서 그런 일이 생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