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모가 형님 애 봐주는데

독감 걸려 쓰러질 지경이라 애 데려가라 했는데, 안 데려 갔대요. 평일은 시모네 있는데 자기가 데려가면 주양육자 바뀌어서 애가 헷갈린다고. 시모는 애 이웃집에 부탁하고 집에서 혼자 끙끙 앓고 있다네요. 시모가 주중 5일 데리고 있고 주말만 데려갑니다. 한달 50만원 준다는데 자기 엄마래도 이랬을까 싶어요. 조카 딸기글보고 뜬금없이 생각났어요. 형님애는 이제 16개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