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운전으로 바로소 자유인(?)이 된거 같아요

작년부터 운전 시작했는데

원할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게

큰 자유를 주는 거란 걸 마흔 중반에

운전 시작하고서야 알았네요 ㅎㅎ

 

오늘 판다보러 에버랜드 갔다 왔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한시간 반 거리를

차타고 삼십분이면 가면 되니 참 좋더라구요

 

아직 차선 변경하거나 합류할때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초행길은 긴장되지만

운전하길 잘 했다싶고 좀 더 빨리

차를 살걸 그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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