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삶은 무엇인가, 고통은 왜 선물인가..

 

삶이란

신이 처방해주신 맞춤형 밥상.

한사람 한사람에 맞추어서

치유가 되는 것만을 쏙쏙 골라서 

삶이라는 모습으로 신이 차려주신 밥상이다

 

삶은 신의 사랑 그 자체이며

아무것도 저항하지 않고

온통 받아들일때

그때 나는 신의 자녀로

쁘띠 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내맘대로 움직일수있는 우주를 가진 신으로.

 

실은 이것은 지금 이미 주어져 있다

단지 코드를 못맞춰 작동을 못하고

한낱 육체에 가두어져 살뿐.

 

모든것을 허용하라는 것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내게오는 모든 것을 허용하라해서

외부를 허용하느라

내면을 억누르라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 오든 다 허용한다는 것은

외부에 눈에보이고 들리는 느껴지는 모든 것을 허용하면서 

동시에 그에 맞춰 올라오는 나의 내면을 

온전히 다 허용하라는 것이다

 

내면(생각 감정)을  허용하라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 유명한 비틀즈의 렛잇비를 생각하면 된다

Let it be

그냥 냅두는 것이다

그저 올라오는 생각을 감정을  가만히 냅두고

다만 고요히 지켜보라

그 어떤 판단도 분별도 하지 않으면

휩싸이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나의 고요한 중심자리에  있으며

아무런 판단없이 외부와 내면을 다 허용할때

사람을 상황을 탓하지도 않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며 저항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외부를 허용하면서

나의 내면도 동시에  다 허용할때

고요함의 정점에 이르는 어느순간

그때 비로소 알게 된다

내가 누구인지를.

나는  인간이 아니었음을

신의 자녀였음을 알게된다

 

우주를 통째로 선물로 받았으며

거대한 우주 그 자체임을.

통째 하나로서 온통 다 나임을.

그 거대한 나를 즐기고 경험하라고

그 도구로서 한 육체를 활용하는 것일 뿐.

 

육체가 나라고 착각하여

다른 육체와 비교하고 싸우는 것은

나의 본질인 거대한 우주를

미미한 한 육체에 가두는 꼴이 되어

갇혀버린 신이 되는 것이다

 

내안에 갇혀있는 신이 풀려나도록 하기 위해

매순간 내게 주어지는 삶이라는 밥상을

신이 차려주시는 맞춤형 밥상.

그 매일매일의 삶이라는 선물을

가리지 말고 받아들여라

꼭 꼭 씹어먹어서 소화시켜라

 

그렇게 매순간 내게 오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주어진 운명을 적극 받아들이는 것이

인간이 신으로 거듭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아모르파티.

 

삶의 매일매일의 순간은

신으로부터의 초대장인 것이다

네비게이션에 찍힌 가장 빠른 길인 것이다

 

present

지금 이순간.  이것이 왜 선물이라는 뜻인지

이제는 알게 되었다

 

매일 매일의 삶을 받아들여

지금 이순간이라는 선물을 열어보라

겉으로는 고통으로 보이지만

풀어보면 빛나는 황금이 가득하다

 

그 안에는 뭐든 풀수있는 만능키가 

금 은 무엇이든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가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거기에 있다

지니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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