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에 용돈 매달 20 보내고 있어요. 생신30 명절50 어버이날30 까지하면 1년에 430입니다. 김치나 반찬 줄때마다 10씩 보내고요. 애들 갈때마다 용돈 주시는데 그대로 놓고 오거나 계좌로 되돌려보냅니다. 그돈은 1년에 100정도입니다. 기타 영양제, 죽, 국, 음료 등등 택배 보내는거 매달 5-6만원, tv 수신료 15000이 저희 통장에서 나가요. 외식하면 저희가 내고요. 맞벌이라 해도 들어갈돈 많고 아직 전세살이라 빠듯하지만 시가도 어려운지라 도리한다 생각하고 보냅니다. 그런데 남편이 시댁 갈때 따로 10씩 또 주고와요. 명절 생신 빼고 1년에 10회 미만이지만, 저는 남편이 줄때마다 속터져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