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모래에도 꽃이 핀다) 백두 강아지 같아요

요즘 최애 드라마예요.

백두는 정말 강아지가 사람 모습한 것 같네요.

두식이 찾아다닐 때 심지어 꼬리 흔드는 것 같이 보여요.

두식이 서울 간다니까 시무룩해지는거며..

그렇게 귀엽고 순수하게만 나오다가,

진중한 메세지 ( 두식이를 보낸, 사람들의 소문)를 전하는 찐한 모습까지.

게다가 조연들, 특히 금강, 한라 형들 너무너무 웃겨요.

두식이, 미란이, 조연들.. 한명 한명 매력없는 캐릭터가 없네요.

씨름이란 소재도 신선한데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20회까지 하면 좋겠어요.

이제 3회 남다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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