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빵과 커피로 하는데요.
코스코 모닝빵을 좋아했어요.
막 나온 모닝빵은 버터향과 빵의 밀도,
식감이 너무 좋아요. 맛있어요.
며칠전 모닝빵을 사왔는데
빵이 커졌어요.
뭐지?
하고 먹어보니 빵이 부풀었어요.
그러니까 그 맛난 밀도가 사라지고
버터를 바꿨는지, 뺐는지 풍미도 사라지고
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
맛이 없네요.
시그니처 상품인데
가격을 올리던지
저렇게 빵을 만드니 이제 못먹겠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니네요.
지인 한테 물어보니
그쪽도 그렇대요.
레시피 자체가 바뀌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