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어쩌면 이런 일들이 줄줄 터질까 싶을만큼 힘든 일을
네건이 연속적으로 터졌어요.
하늘의 장난질이라고 밖에는 여겨지지 않은 일
저의 잘못들, 나쁜 타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일들
등등
오죽하면 4년전의 내 인생은 허상이었나 싶을정도였을정도로 힘든 시간들
그때 인간관계가 정리가 되더라구요.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정말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확 구별이 갑니다.
명확하고 쉽게 나뉘더라구요
진짜 좋은 사람들은 전화도 안 하고 연락도 안 합니다.
가만히 모른척 하고 있어요.
어디가서 우리 말도 전하지 않고 입꾹 합니다.
그러다가 해결된 듯 보이면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대해요.
그리고 도울일 있으면 조심스럽게 정보주면서 도움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게 다에요.
나쁜 사람들은 알게 된 순간 카톡이나 전화부터 합니다.
첫 시작은 진심 걱정스러운 듯 시작하면서 어떻게 힘든지 물어보는데
결국 저급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것일뿐이었어요.
이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