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맘들은 꼴랑 집 한채가지고 바라는것도 참 많더만요.

저 30대 후반이고 총재산은 40억쯤??

앞으로도 열심히 벌꺼니까 더 늘겠죠? 외동딸이니 앞으로 다 물려줄꺼고요.

사위한테 뭐 집해오는거 바라는거 없어요. 

성품좋고 서로 사랑한다면야..

그리고 둘이 힘 합쳐 육아하고 맞벌이하면서 서로 애뜻하게 여기면서 살길 바라거든요?

집도 우리가 100%해도 전혀 상관없고, 시기에 맞춰 증여도 착착해줄꺼에요.

 

그런데 아들엄마들은 집한채 해주면

며느리가 며느리 도리를 다하길 바라더라구요?

 

제사나 명절, 그런 날이면 와서 전붙이고

설거지는 넘나 기본적인 며느리 도리.

김장도 꼬박꼬박

성씨야 말할것도 없이 남자 성이고

안부전화도 해야하고.

생신상도 시집에서 뭐 좀 받았음 당연히 해야한다네요.

시부모 봉양도 해야 한다.

시집에서 집 받았음 그런건 너무 당연한거래요. 안하면 염치없고 개싸가지 없는거래요 

 

근데 여자쪽에서는 집해가도 저런거 사위한테 안바래요.

 

남자는 돈 받아도 그걸 노동력으로 갚으라고 안하는데

왜 여자한테는 온갖 핑계를 가져다 붙여서 어떻게든 노동력 착취를 하려고 그러나 몰라요.

 

뭐 요새는 며느리한테 저런 정서적 신체적 돌봄노동 착취가 쉽지않으니 딸한테 기대한다죠??

하여간 여자한테 일 못시켜셔 안달난 나라에요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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