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거 보고 해주세요.
왜 많이 해주고 무리해서 해주면서
손해 안볼려고 기를 써요?
뭘 해준다는건 좀 사는집일테니
그런 집기준으로 말할께요.
요새 신혼부부 대출 잘 돼 있어요.
아들네 집에서는 1억대고
나머지는 전세대출 받아서 번돈으로
이자내라하고
딸네 집은 혼수 마련해주고
양가에서 결혼시켜주세요.
돈 있으면 차라리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비
지원해주는게 나아요.
신혼부부 싸우는게 가사분담 육아분담문제니
둘이 잘 살길 바라면 그런 돈 지원해주는게 낫죠.
증여부분에서도 세금 없이 더 나을것 같기도 하고.
사위 며느리가 인성도 괜찮고 경제관념도 좋아서
조금씩 넓혀가면 그때마다 지원해주면 되죠.
그리고 비슷한 수준으로 배우자 얻으라고 하세요.
직업 학벌 비슷하면서 어리고 이쁜 여자
얻으면서 반반 얘기하면 어처구니 없는거니
직업학벌 비슷하면 아들보다 1~2살 연상일수 있는
며느리 인물 없는 며느리 얻을수 있는거고
딸도 마찬가지고요.
결혼할때는 조건대 조건 교환이예요.
이쪽에서 계산안한다고 저쪽에서도 안하는거
아니예요.
난 사랑만 가지고 결혼해도 상대는 계산기
수십번 두드려서 결정한거 일수 있어요.
이 쪽에서 손해본다 싶으면 많이 해주고
억울해하지마시고 부모로서 기본만 해주세요.
결혼까지 거하게 해주는게 부모의 의무는
아니죠.
그렇다고 니들이 잘하면 주겠다는식으로는
하지마시고요.
이 쪽에서 계산기 두드리면 상대도 바로 계산기
꺼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