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결혼했는데 나머지 반 시어머니가 돈 달라고 했다는 글 보고 의문이 들어서
그때 남편은 뭐했을까요?
왜 대결구도가 며느리와 시어머니와의 채무자 채권자 관계처럼 보이나요?
그리고 반반 결혼했는데 왜 그 돈을 갚나요?
결론은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돈 빌렸다고 인정한건가요? 돈 한푼 없이 결혼했다고?
시어머니가 돈 달라고 할때 그럼 저희 친정집 돈도 주세요 라고 왜 말을 못했는지
이해가 안가요.
반반 결혼했는게 당당하기 위해서 내가 할말 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 반반 결혼한거
아닌가요?
남편에게 홀딱 반해서 뭐든 양보하고 싶었던 건지 아님 그냥 남편이 돈을 너무 잘 벌어줘서
참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한건지 저런 글 볼때마다 좀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