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아들생일에

저희언니

60전이구요

재작년에 12월에

결혼한며느리가 아기를 낳았어요.

일주일전에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온

아기를보러 형부랑 다녀왔어요.

미역국이랑 반찬해서.

 

근데 주말에 아들생일이라 (30분거리)

아들집에 떡해서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들이랑 며늘,

아가 자기네들끼리

보내게 두지

뭐하러 가냐고

요즘애들 떡 별로안좋아한다고.

조금씩 사서 먹든지 하겠지 했더니

난리난리

너나 그래라

우리아들집인데 가고싶음가는거지

왜 간섭하냐고 

 

아들장가보내더니 

이상해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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