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 병원에서 약 처방해줄때만큼은
의사쌤한테 너무 고마워요.
물론 목적에 맞게 처방해줄때요.
옛날옛날에는 약도 없이 어찌 고통을 견디며 살았는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통증으로 고생하고 나니 약이 효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프면 모든 생활이 일시정지되서 가벼운 일상의 일들도 힘겹고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해야 어디든 돌아다니잖아요.
아플땐 전재산과 건강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