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향이 영국이나 영어 못(?)하는 우리 고양이

우리집 고양이는 고향이 영국이예요.

그러나 엄마인 저를 닮아 영트라우마(저랑 남편은 이렇게 말하곤해요 영어 공포증을..)가 있어서 영어 쓰는 사람들을 피해요.

저도 영어만 들리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 중증의 공포증이 있거든요 ..

그래서 친정 엄마랑 동생이 저보고 본인 나라 말은 못하나 외국어인 한국어를 너무나 잘하는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우리 고양이 사람들을 싫어하나...했더니 전에 잠시 한국살때 한국말 하는 친정엄마랑도 좀 친해지고 그랬어요

 

하긴...아이가 실습하는 학교 병원에 맨유 축구선수가 개를 데리고 왔는데 그 축구선수가 포르투갈 사람이라 개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 하더라구요 포르투갈어만 알아듣는다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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