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장가간 자식들이 부부끼리 같이오면
좋으시던가요?
저는 집에 손님이 오는 걸 엄청 불편해해서요
친정엄마도 와계실때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자식들이 결혼해서
나가 살다가 명절이나 주말에 온다고 하면
저희부모님처럼 그렇게 반갑고
몇날며칠 미리 음식 준비하고 할까 싶네요
아무래도 며느리나 사위는 손님이니
잘 대접을 해야할것같아서
은근히 신경쓰이고 명절 스트레스 비슷한 느낌 받을것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대청소하고 음식 준비하기 귀찮으니
밖에서 먹자할것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