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년부터 미용에 큰돈쓰고 회춘하니 신나네요...

40초고요 

코비드로 마스크 쓰고 다니니 한동안 얼굴쪽은 포기하고 운동하고 체형유지만 해왔어요

 

코비드 끝나고 1년전 겨울에 피부과 가서 300만원 끊었고요

그땐 드라마틱 하진 않더라고요

 

평생 사각이마가 컴플렉스라 주기적으로 스트레이트하고 약속있으면 드라이 앞으로해서 가리곤 했는데

애낳고 이마가 0.5센티는 넓어지니 아무리 꾸며도 뭔가 초라하고 휑하더라고요

큰맘 먹고 지난 여름 600주고 헤어라인 시술 받았고요 

이제 6개월 지나니 몇센티 자랐는데

근래 받은 것중에 제일 드라마틱하고 만족도 최고네요

 

이번 겨울에 피부과 다시 가서 400만원 어치 끊었는데 

이번에 받은 프락셀이 정말 피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게 해줬어요

아이 써마지도 알게모르게 눈매가 젊어진 느낌이고요

꾸준히 받아온 스컬트라가 이제 좀 효과가 올라오는거 같고

 

생각해보니 미용에 1년반 동안 총 1300만원정도 들였네요...

 

오늘 거울보는데 눈매도 뭔가 달라지고 피부에서 광이나고 헤어라인까지 내려와서

비비랑 립글로스만 바르고 눈썹만 그렸는데 회춘한게 느껴지고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ㅠㅠ 돈쓴 보람이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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