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영란.

정말 관심없던 연예인이었는데, 제가 금쪽이와 티쳐스를 매주 챙겨보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홍진경(좋아합니다)과 함께하는 유튜브에도 나왔고 알고리즘이 우연히 떠서 장영란씨

개인채널을 몇개 시청했는데,,

저도 개인의 편견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직장생활하면서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우하려고 노력하기도하고 뒷담화 안하려고 애쓰는 사람인데요..

참 사람이 겉모습만 보고서는 모르는구나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부모님 사랑을 넘치게 받고 그걸 되갚는 꼬인데 없는 밝은 사람이더라구요..

아이들도 너무나 귀엽고... 

저는 저렇게 유머러스한 사람이 못되다보니.. 참 그런점이 부러워요..

자신을 일년이나 반대한 시어머니가 미울만도 한데,,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그걸 시어머니가 또 받아주고.. 사과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은 점 하나는..

좋은 사람의 긍정에너지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오랫만에 광대가 내려오지 않는 채널을 봐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장영란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오~

(전 아직 좋아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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