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글 올렸어요
강아지가 미친듯이 토한다고...
워낙에 건강한 강아지였고
처음에는 단순 사료거부만해서
자주가는 동물병원에서 단순 배탈로 약처방해주었고
차도가 없어 담날 다시가서 혈액 엑스레이 초음파 해보니 급성 장염 ㅠㅠㅠ
큰병원 가라는 말에 이성을 잃고
입원시키고 하루지나니
금방 좋아지긴 했어요..
여기만 그런건지 수납을 매일하라고했는데
일박이일만에 백만원 ㅠㅠㅠ
삼일 입원하고 130내고 나왔고
그 전 병원에서 30
총 160이 삼일만에...ㅠㅠ
강아지가 건강해져서 너무 좋지만
가족끼리는 상처만 남았네요 ㅠ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몇백식 나와도 턱턱 내겠지만..
앞으로 아플일도 많을텐데...
강아지야 너무 미안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