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되는 조카가 공부는 안해서 못하고
일반고등학교에 일단 진학을 할거고
요리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고 해서
학원을 다닌지 이제 한달 정도밖에 안되는데요..
학원 원장이 전화가 와서 애가 좀 재능이 있다고
무슨 대회를 나가기를 권했다는데
돈이 엄청나게 드나 보네요.
엄마가 보기엔 칼질도 아직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는데
혹시 대회를 나가게 되면
학원으로 떨어지는 이윤같은 것도 있나요..
넉넉한 형편도 아닌데 동생이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