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71년생 올해 53되어가요.
작아요. 155cm 40kg.
오래 직장생활하고 있고 잘꾸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 다니지는 않는데요,
오늘 70대 회원님이 느닷없이 60..몇이냐고 물었어요.
(몇살이냐고도 아니고ㅠ)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ㅠ
71년생이라고 했더니ㅠ 일흔하나냐고ㅠㅠ
사무실 출근해서 30대 직원에게ㅠ
내가 그리 나이들어 보이냐고 했더니
40후 50초이지 그렇게까지는 안보인다해서
위로가 되었는데 아래글보니... 그런가보구나..싶네요.
우울하다.
애들이.. 부장이 밥 잘사줘서 이쁘게 말한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