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건물에 작은 동네 빵집이 있어요. 작지만 이동네에선 꽤 입소문 나있는 곳이에요
하루에 일정량만 생산해서 팔기땜에 오후되면 진열대가 꽤 비어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점심때 지나가다 보니 진열대가 거의 비지않고 꽉 차있더라구요.. 거의 안팔렸단 뜻이겠죠
타지역에서 여동생이 빵집을 하고있어서 갑자기 걱정스런 마음이 드네요..
어려울때도 잘될때도 워낙에 내색을 안하는 편이라 ..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불경기 소리는 매년 있었던거고.. 빵집은 경기에 타격 그리 크게 받을거라고 생각 못해봤거든요.
빵집도 요즘 경기 영향이 많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