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2세 자산 30억인데... 없는게 있어요.

친구요.

친구 많았는데 바쁘다 보니 시간이 없어 연락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해서 친구가 사라졌어요.

대신 업무적으로 알게 된 지인들이 많고

또 자산이 많아지다보니 비슷한 그룹들과 알고 지내는데 친하지는 않아요.

 

돈 많은거 같지만 묶여있고 세금 많이내고 실제로 여유있지는 않고요.

여유있지 않은 이유중에 눈이 높아졌다고 할까?

만나는 사람들이 다 저보다 여유있고 돈이 많으니 제가 여유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행복은 그냥 주어진 곳에서 찾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악플 엄청 달릴거 같은데

1도 안 보태고 그냥 느낀거 솔직히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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