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래된 피아노를 보냈어요.

애증이라고 밖에요. 

이런저런 기억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보냈어요.

이제 옛날 생각은 그만하고 싶어요. 

눈물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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