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체중 관리한다면서

좋아하는 고칼로리 음식 먹을때 절제 없이 마구 먹고 다이어트한다고 조금 먹다 오밤중에 라면 끓여먹거나 과자 한 봉지 끝내는 사람. 싫네요.  남편이야기입니다. 친정아버지도 외식할때는 폭식에 고칼로리ㅡ돈까스, 국물음식 의 국물 다 마심. ㅡ 엄청 드시면서 다이어트한다고 집에서는 채소와 영양제를 주로 섭취. 그리고 늘 배가 고픈지 화를 무지 잘 냄. 

   땅콩이나 다시마부각 제가 조금씩 먹으려 사다놓으면 왕창왕창 일주일도 안되어 다 먹어치우고 숨겨놓으면 열받아해요. 그리고 살찐거 싫다고 다이어트한다고 운동은 잘 안하고 저녁식사 건너뜀. 그리고 오밤중에 혼자 라면 야식.  

  두 사람 다 건강체임을 과시하고 절제 못하면서 폭식하는 게 진심 한심스러워요. 폭식도 꼭 고칼로리를 하더라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