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는 두려웠고 지나고나서 알게돼서 걍덮기로하고 살았어요~
근데 이번12월에 여자랑 1박2일 놀러간거알게됐는데 별사이 아니고 헤어졌댔는데 . 그후 위치파악하고있는데
계속 만나고있네요~평일도 무지 바쁜사람인줄 알았는데 주2회정도 오전부터 만나 저녁에헤어지네요~아예 얘기를 안하고 잡아떼서 제가 유추해보니 공치다가 만난 여자같아요~폰도 꼭 끌어안고자고 집옴서 통화내역 카톡 다
지우고와서 흔적이 없어요~상간소 신청은 해놨는데 넘 겁나기도해요~제가 전업이라 경제력이없고 남편 성격이 불같아서 상간소 건거알면 진짜 집나가고 이혼당할까봐 겁나기도 하네요.....
지병도 있어 일하러나가기도 힘드네요 ㅠ
남편이 예전에 그랬거든요 이혼안할거면 남처럼 이리지내자면서요~~
예전부터 늘 술과 같이살아 늘 12시에 왔고 지금도 오면 잠만자고 나가고 주말도 늘 삼실에 나가는 삶이었고 저는 투명인간인채 살고있어요
그여자 만나러가는갈은 제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살떨려서 약먹으며 버티고 있는데 상간소 하는게 맞는지 이래저래 고민되는 밤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