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에스트라 이영애 엄마역으로 나온 예수정씨 연기가 이상하게 몰입이 안되더군요
사연있는 병약한 할머니 역으로 많이 나오는데 이런 배역들을 잘하니 꾸준히 배역 맡고 나오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이분 연기가 불편해요
이분 나오면 파시식 식는다고 할까요
마에스트라도 이분 안나오는 편부터 봤어요
왜그럴까 했더니 남들보다 긴혀로 발성하는 대사들과 흰머리의 병약한 이미지가 제기분까지 다운시키는듯..
분명 그분은 좋은 배우지만 저에게는 불편한 느낌..
예수정씨 머리 염색하고 에너지 좋은 배역 맡아서 그 특유의 병약한 이미지 한번쯤은 탈피하셨음 좋겠어요
왜 꼭 휠체어 타는 역할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