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암 말기로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해요.
간, 직장 어디 할 것 없이 다 전이되었고
집으로 모셨어요.
복수가 차서 한번 뺐구요.
계속 차오르고 있습니다.
여명이 얼마나 될까요?
몇달이라도 더 사시길 바라는데
호스피스까지 권유받아서 금방 떠날까봐 두려워
잠이 안 옵니다.
다른 질환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투병중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암 진단을 받아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황망해요.
작성자: 호
작성일: 2024. 01. 14 17:24
어머니가 암 말기로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해요.
간, 직장 어디 할 것 없이 다 전이되었고
집으로 모셨어요.
복수가 차서 한번 뺐구요.
계속 차오르고 있습니다.
여명이 얼마나 될까요?
몇달이라도 더 사시길 바라는데
호스피스까지 권유받아서 금방 떠날까봐 두려워
잠이 안 옵니다.
다른 질환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투병중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암 진단을 받아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황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