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둘 케이스 긴 해도
둘 다 이과
재수할 때까지 진짜 열공했는데도
수능 평균 등급이 3점대~4점대
인서울도 어려운 점수였는데
결국 삼수하면서 문과로 다 돌렸는데 둘 다 1점 대 나와서
1명은 서울대 문과 중하위과. 1명은 연대 문과 하위과.
과탐 한과목 3등급 맞는 것보다 사탐 두과목 1등급 맞는 것이 훨씬 쉬웠다고.
몇 년을 해도 3등급 이상 못 올라가던 과탐이
삼수하면서 사탐으로 돌리니 둘 다 1등급이 되더라고..
거기서 시간을 벌고 정신적 압박감이 대폭 줄어드니 국어랑 수학도 시간과 여력이 더 많이 확보되었다네요.
우리때도 문과 학력고사가 더 점수따긴 쉽긴했지만 지금은 왠만하면 다 이과를 가서 그런가 문과는 우리때보다 점수따기가 훨씬 쉬워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