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정식 식당이었는데
다양한 음식이 많이 나와서
베트남 물가치고는 비쌌어요
4인가족 10만원 안되었던듯
한인운영 식당이어서 간건아니고
베트남 가정식을 다양하게 먹고싶어서 가봤어요
식사는 맛있었는데요
10가지 요리가 나왔는데 요리 나올때마다
요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만들었다
한국분들이 특히 좋아하신다
이런맛 저런맛이 난다고 하시더라
저희는 설명을듣고 한입 먹고
아 맛있네요
정말 이런맛 저런맛이 나네요
맞장구를 쳐드렸죠
매우 친절하셨고 식사도 맛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식사하고 나오니 뭔가 진이 빠진 느낌이었어요ㅋ
식구들도 다 맛있었지만 굳이 다시 방문하고 싶지는 않다고..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사장님이 더 열심히 하시는것같은데
여행온 한국인들은 한국인사장님이 그렇게 계속 말시키는게 별로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식당음식도 맛있고 더 잘되시길 바라는 마음은 있어서
구글리뷰에 살짝 돌려서 후기 쓸까싶은데
오지랖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