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3~4쯤 큰병원가서 호르몬까지 성장검사 받았고 예상키 180 나왔는데 지금 중3되는데 187이네요
병원의 예상키를 넘었네요
생각해보면 다른거보다 규칙적으로 잠을 푹 재운게 컸어요
초6까지 10시전에 잠들고 9~10시간 푹 잤네요
아이가 잠귀 밝아서 저랑 아이아빠는 아이 잠들고나면 조용히 지냈고요 외동이라 가능했던듯요
중등 들어가니 잠드는 시간도 들쑥날쑥이라 초등때 많이 재웠던게 다행이다 싶네요
운동은 딱히 안좋아해서 자전거타고 동네 친구들과 좀 노는 정도에요
오늘 아들 보다보니 잠 잘자는게 키크는데 최고였구나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