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당근볶음 올렸어요
제 입맛이 이런걸 좋아하는구요. 이제 알았어요
양파 세개 채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올리브 오일에 부드러워질때까지 볶다가 토마토 9개를 4등분정도 내서 넣고 뭉근히 끓입니다.
익으면 토마토를 으깨주고 참치액을 넣어줍니다.
이게 마치 김치콩나물국처럼 가슴깊은 곳을
건드리는 시원함이 있네요
아저씨들 내는 소리가 절로 나네요
무엇보다 재료간단 조리법 간단
나트륨 걱정없고 게다가 맛있으니
게다가 염증에도 좋다하니 손해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