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걷기운동을 10년이상 쭉~해 왔거든요.
사실 걷기란것이
운동이라기 보다는 명상?에 가까운거 같아요.
걸으면서 머리속에 있는 엃혀있는 다양한 생각들은
정리 할것은 정리하고 정리 안되는것은
그냥 정리 안되는구나~하고 받아들고
이런식으로 머리속을 깔끔하게 청소하면서 걷고
이렇게 하다보면
지루할 때가 있는데
이럴때 저는
다양한 들을것은 준비하거든요.
일단 음악은 계절별로 준비하고
봄, 여름, 가을 , 겨울
날씨별로 준비해요.
비오는 날, 눈오는 날, 밤, 햇살이 좋은 날
철학, 인문학, 역사, 소설, 언어 강의 다양하게 준비 해 놓고
걸으면서 하나하나 꺼내서 듣거든요.
성경이나 불교경전같은거 들으면서 걸어도 좋을듯해요.
어떤날은
그냥 음악 빨리 듣고 싶어서
비오는 날은 비음악 듣고 싶어서
눈오는 날은 눈음악 듣고 싶어서
인문학 강의 듣고 싶어서
걷기하러 나가고
이렇게 하면
매일 저녁먹고 걸어도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혹시 걷는거 지루할까봐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들을 거리를 준비해 두고 걸으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더라구요.
걷는것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에 최고로 좋더라구요.
특히 정신건강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거
진짜 강추 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