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소 티키타카가 잘되는 남편인데

한아이라도 될 줄 알았던 시험이 둘다

안되고나서 열심히 뒷바라지하던 남편이

번아웃이 왔는지 몇일 묻는말에나 대답하고

말이 없어요. 전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고 맘 털었는데 어디 수다떨고 하소연 할 곳이

없는 남편은 입을 닫네요. 아무래도 여자들과는

다르겠죠? 그런데 제가 속터져요. 말 없는 남자와

결혼은 무덤에 들어가는것과 같다는 목욕탕집의

윤여정님 대사가 떠오르네요.  다시 돌아올때까지

뭐라하지말고 기다려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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