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시대유감 리마스터링 버전이 오늘 나왔네요
20대 시절에 듣던 노래인데 지금 이 시기에 참 복잡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 노래네요....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거 짜식들 되게 시끄럽게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리를 헤메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날이 오늘 바로 올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