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젤 웃긴대요

제가 일하는 곳이 거의 20대가 대부분인 사무실예요.

근데 젊은 직원들이 제가 제일 재미있게 말하고 리액션도 독특하대요.

저 55살 아줌마예요.

뭐 톡톡 튀는 젊은 직원들은 아니지만

보통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mz들인데

저를 칭찬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대요.

 

나이들수록 말을 줄여야하는데

전 말 줄이면 제 매력이 떨어져요.

 

엄청 피곤한 일주일 보내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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